‘화려한 지옥’과 LA폭동, BLM운동의 연결고리

지난 페미니즘 리부트 혹은 대중화 시기를 거치며 여성들은 “모든 삶이 중요하다(All lives matter)” 식의 위선을 고발했다. 민족과 국가, 국민과 시민은 남성의 얼굴을 하고 있고, 여성들은 이를 깁고, 때우고, 메울 때만 등장한다. 그렇기에 소위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그 자체로 격동기의 역사를 증빙한다.


1945년 해방의 순간에도 그랬다. 지금처럼 여성들이 광장에 밀물처럼 등장했고, 우후죽순 여성 단체들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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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정되면 부를게”… 휴직 가장한 해고, 제 이야기였습니다




경주 관광업 종사자 중 여성 1만여 명, 남성 5700여 명. 이 중 계약직, 시간제, 간접고용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는 90%. 호텔 청소노동자 ㄱ씨는 경주에서 청소 노동을 하며 가정을 책임지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진자가 늘어났던 2~3월, 관광객이 줄고 경영이 어려워지자 호텔에서는 “코로나가 진정되면 부를 테니 그때 출근해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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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물티슈를 생리대로… 2천명 여성 홈리스 어떻게 할까요

한국여성노동자회 내 소모임인 ‘페미워커클럽’은 지난 6월 24일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같이 보기 모임을 진행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을 대신해 ‘온라인 채팅 기능’으로 대화를 나누며 영화를 함께 보았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미국 플로리다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이라는 모텔에 사는 귀여운 꼬마 무니와 엄마 핼리, 다양한 주변 이웃 이야기를 보여준다.


영화라고 하기에는 지독히도 현실적이어서 가슴 아프고, 한편으로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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