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남해, 온통 절경… 그런데 이렇게나 한적하다니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경상남도 남부에 위치한 거제도. 1971년 통영과 거제를 잇는 거제대교가 개통된 후 사실상 육지가 된 곳이기도 하다. 섬 면적은 제주도에 비해 5배 가까이 작은 편이지만, 해안선 길이는 443.8km로 제주도(253km)의 1.7배가량 길다. 이는 우리나라 섬 중 가장 긴 해안선 길이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2022년 자료를 보면 거제도는 한 해 방문객 수 2323만여명, 관광객 수는 729여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여행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관광지다. 특히 해수욕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철 피서지로도 꼽힌다.

이러한 해수욕장 외에도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또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위치한 지역인 만큼, 남해의 다도해와 ‘바다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해금강은 거제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있는 풍경이다. 지난 7월 27일~29일 거제도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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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5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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