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공 아카이브]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 대표 연임, 1기 체제 공식 출범… 목표와 과제는? 형법학자의 시선으로 본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자격은? 정치혁신 4법 발의… 군소정당 권한 확대의 필요성은? 대통령실은 왜 공약을 어기고 ‘제2부속실’ 설치에 나섰나? 조국혁신당 ‘3년은 너무 길다’특위 발족… 활동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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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인터뷰는 2024년 8월 1일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입니다.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녹취에는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 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년 8월 1일 목요일 [김민석, 김재원, 조국, 민생상황실, 물망초클럽, 영화공장] 1-2-1 screenshot.png

▶김어준 : 자, 지지난주에 대표 연임하신 첫날 앞에 인터뷰가 밀리는 바람에 첫 최고위원 회의 시간 때문에 그냥 가셔가지고 저도 아쉬웠고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던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국 : 네, 반갑습니다. 지난번에 30분 벌서다가, (웃음)

▶김어준 : (웃음) 30분이나 기다리셨는데.

▷조국 : 9시 정각에 회의가 있어서 먼저 나갔습니다.

▶김어준 : 여러모로 아쉬웠습니다. 대표님도 아쉬웠을 것이고 기다렸던 분들도 아쉬웠는데. 자, 누가 될 줄이야 뭐 누구나 다 알았는데 그런데 처음 대표는 사실은 추대였던 것이고,

▷조국 : 맞습니다.

▶김어준 : 비상시국의 추대였던 것이고 처음 선출되신 거잖아요.

▷조국 : 그렇죠. 선거를 통해서 선출된 건 처음이고요. 실제 창당 후에 한 4개월 동안 정신없었기 때문에 새롭게 전당대회를 할 수 없었던 것이고. 물론 언론에서는 연임이라는 말을 쓰지만 사실상은 뭐 처음 선출된 당대표죠.

▶김어준 : 그렇죠. 그때는 당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리고 시간이 없었으니까.

▷조국 : 맞습니다.

▶김어준 : 다른 사람이 할 형편도 안 됐고. 그러니까 본인이 대표가 되신 거고, 이번에는 이제 당이 꼴을 갖추고 전당대회를 처음 해서 처음으로 선출된 거니까 이거 좀 소회가 다르실 것 같은데.

▷조국 : 창당했을 때, 창당하고 선거,

▶김어준 : 대표님, 마이크 좀 이렇게 본인 앞으로 좀 해 주세요.

▷조국 : 아, 더 가까이요?

▶김어준 : 네, 좋습니다.

▷조국 : 창당, 선거를 제가 주도하고 하다보니까 그 당시 시점에는 조직을 갖추기는 쉽지 않았어요, 전국에 시도당도 제대로 못 갖추고.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 목표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저를 포함한 대표하고 최고위원들을 선거를 통해서 즉,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를 해서 구성을 하자, 이렇게 해서 구성을 했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지금 시도당 조직, 그리고 풀뿌리 조직이 매우 약합니다. 그래서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시도당 조직을 좀 확고히 갖추고 또 풀뿌리 조직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해서 지금 전당대회를 치렀고 그 후속 작업을 지금 계속 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그러면 전국 조직을. 왜냐하면 이제 의원들도 다 비례기 때문에 지역 조직이 약할 수밖에 없는데 지금 갖춰지고 있습니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년 8월 1일 목요일 [김민석, 김재원, 조국, 민생상황실, 물망초클럽, 영화공장] 1-4-37 screenshot.png

▷조국 : 지금 전국적으로 보게 되면 충북, 경북, 제주, 세종 네 군데가 시도당이 안 만들어졌어요. 시도당 추진위원회는 만들어져있고 시도당을 만들 요건은 다 충족되어있는데 위원장 문제가 아직 결정이 안 나서 지금 못 만들고 있는데 조만간 다 만들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제 조직강화특위를 통해서 시도당 밑에 있는 지역위원회도 차례차례 구축할 생각입니다.

▶김어준 : 자, 그거는 이제 조국혁신당 내부 소식이었고. 원래는 이제 총선 끝난 그 해 여름은 정치 비수기거든요. 큰일 치렀다 싶어서 이제 지지자들도 나는 할 일 했다 하고 비수기인데 이번 여름은 여러모로 뜨거워요. 시간 역순으로 제가 한번 뜨거웠던 사안들 입장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 법카왕 나왔잖아요, 이번에. (웃음)

▷조국 : (웃음) 뭐 빵진숙이라고 하더군요.

▶김어준 : 그러니까 법카왕 나왔는데 역대급 청문회였다 싶은데 대표님은 어떤 대목이 제일 눈에 들어왔습니까?


중략

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딴지일보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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