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인사] 창간 9주년을 맞이하여…

트래블데일리를 아껴주시고 매일 밤낮으로 기사를 읽어 주신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광고주 여러분 저희 트래블데일리가 창간 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의 흐름은 9년이지만 사실 코로나팬데믹 3년의 기간은 도둑맞은 기간인 것 같습니다. 아깝다는 생각과 안타까운 생각이 스치지만 두 번 그리고 세 번 생각해보면 그 시간마저도 열독자 여러분께서는 저희 트래블데일리 옆에서 항상 응원해 주신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간혹 애독자 여러분을 우연히 길에 만나면 “기사 잘 보고 있다” “팬데믹 기간 때도 빼놓치 않고 봤다”라며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