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인터뷰는 2024년 4월 17일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입니다.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녹취에는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 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자, 총선 기간에 건너뛰었던 NSC 다시 시작합니다. 그 사이에 한 분이 당선자가 됐네요. (웃음)
▷김준형 : (웃음) 저를 교체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왜 안 하셨죠?
▶김어준 : 아니, 이제 아직 당선자 신분에 불과하잖아요.
▷김준형 : 아, 네. 맞습니다.
▶김어준 : 개원도 안 했고. 지금 시간 많잖아요. (웃음)
▷김준형 : 네, 맞습니다.
▶김어준 : 그래서 당분간은 저희가 계속 모시는 걸로 하고 혹시 이제 개원하고 나서도 계속 나오실 생각 있으십니까?
▷김준형 : 저는 생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의무이기도 하고요. 가능한 한 스케줄이 된다면 나오겠습니다.
▶김어준 : 한 6개월까지는 원래,
▷김준형 : 그렇게 하다가.
▶김어준 : 당선되고 나서 원래 생업을 이어갈 수 있거든요, 실제로.
▷김준형 : 아, 그래요?
▶김어준 : 실제로 그래요.
▷김준형 : 이게 제 생업이에요?
▶김어준 : (웃음)
◉정세현 : 아, 그리고 지역구가 아니고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지역구 활동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은 여기 와서 일하는 게 그게 비례대표 할 일이 될 거예요.
▶김어준 : (웃음)
▷김준형 : 아, 지금 우리 당은 완전히 엄청 굴립니다. 너무 힘듭니다. (웃음)
▶김어준 : 그리고 관리할 지역구가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정세현 : 집도 가깝고.
▶김어준 : 집도 가깝고. (웃음)
▷김준형 : 네, 알겠습니다.
▶김어준 : 정세현 장관님 나오셨고요. 안녕하십니까.
◉정세현 : 네. 오랜만입니다.
▶김어준 : 자, 김희교 교수님 나오셨고요. 안녕하십니까.
▣김희교 : 안녕하세요.
▶김어준 : 호사카 유지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호사카 유지 :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자, 그동안 이제 총선 때문에 안 한 이야기들 많은데 이제 포괄해서 얘기를 좀 해보죠. 우선 그 당선자이시니까 이 야당의 압승에 대해서 주변국들은 뭐라고 그럽니까?
▷김준형 : 일단 다들 걱정을 하죠. 그러니까 윤석열 편에 섰던 미국하고 일본의 언론들은 나중에 얘기하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조금 당황을 한 거 같고요.
▶김어준 : 너무 크게 진 거 아닌가, 이런 생각하죠.
▷김준형 : 그렇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이제 두 가지를 이제 위로 삼아서 꼭 기사 끝에 붙여요. 하나는 개헌 저지선은 있었다. 두 번째는 외교는 대통령이 거의 독점적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김어준 : 그렇지.
▷김준형 : 변하지 않을 거다, 라고 얘기를 하는데 영국 쪽에 뭐 로이터나 이쪽에서는 그래도 야당이 예산 등으로 압박하면 옛날처럼은 못 하지 않겠냐, 이게 대체적인 서머리입니다.
▶김어준 : 변하지는 않을 거 같은데.
▷김준형 : 아, 변하지 않을 거 같고요.
▶김어준 : 대통령이 변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김준형 : 지금 숨겨서 있는데 왜 그 국무회의에 모두발언 했을 때 뒷부분은 다 없어졌는데 제일 많이 시간을 할애했던 부분이 중동전쟁이었어요.
▶김어준 : 맞아요.
▷김준형 : 이 말은 뭐냐 하면 이건 챙기겠다는 뜻입니다.
▶김어준 : 그 외교는 지금 안보라인은 그대로 있잖아요.
▷김준형 : 그대로 있고요. 그것도 중요한.
…
중략
…
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딴지일보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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