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브라운씨, 식탁은 누가 차려주나요?




일요일 오전 9시. 늦잠으로 시작되는 느긋함이 주말의 묘미이지 싶다. 부지런한 아침형 인간과는 거리가 먼 올빼미형 인간인 나에겐 더없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나는 늦은 아침을 시작하면서도 잠이 덜 깬 상태로 주방으로 향한다.


아침 메뉴를 머릿속으로 정리하며 냉장고에서 만들 재료들을 차례로 꺼내 일사불란한 나의 손가락들과 내 몸 세포들이 모두 합심이 되어 30분 만에 아침상을 차려먹이고 치우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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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7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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